| (칼럼)방광염정복-만성방광염 |
| 타워여성센터 | Date : 2006-03-25 | View : 1351 |
급성방광염은 치료가 간편할 뿐만 아니라 방광에 추가적인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방광염으로 힘들어 하는 많은 분들은 급성방광염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재발하는 만성방광염입니다. 1년에 3-4회씩 혹은 그 이상 재발하면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 밖에 없고 심한 경우 우울증에 빠지거나 사회생활에도 지장을 받게 됩니다.
실제로 많은 인터넷사이트에서 만성방광염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의 글을 읽을 수 있고, 방광염 탈출기와 같은 개인적인 고민과 치료기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많은 여성들을 힘들게 하는 만성 방광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급성 방광염을 앓은 여성의 27%에서 6개월내에 방광염이 재발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요로감염 환자의 약 1/3에서 1/4정도가 또 다시 재발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증상이 계속되는데도 요배양검사에서 균이 검출되지 않기도 합니다.
만성방광염은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서 생각합니다.
하나는 급성방광염이 치료된 후(완전히 나은 후) 주로 요로 밖에서 새로운 균에 의해 재감염되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재감염은 방광염이 치료된 후 일정시간이 지나서 다시 감염이 나타난 경우로서 방광염을 일으키는 원인균이 다릅니다.
다른 하나는 치료후에도 요로내에 세균이 존재하거나, 또는 같은 세균에 의해서 동일한 감염이 재발되는 경우입니다. 세균이 계속 지속되어 있다고 해서 지속성 세균뇨라고 하기도 합니다. 위에서 얘기한 재감염과 차이는 재발기간이 짧고 동일한 세균에 의해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위의 두가지를 구분하는 이유는 원인균도 틀리고, 치료 방향 역시 다르기때문입니다. 또한 지속성 세균뇨가 있는 경우는 요로계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많은 반면(치료를 했는데도 균이 계속 남아있으니깐 혹시 다른 이상이 같이 있을 가능성이 많겠죠?), 재감염인 경우(위에서 얘기한 첫번째 경우) 대개 요로계의 이상이 동반되지 않으며 장기간의 치료를 필요로 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여성은 이 첫번째에 해당된다고 보면 됩니다.
다음부터는 각각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