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우아하게 늙는법? |
| 타워여성센터 | Date : 2006-04-21 | View : 1352 |
동아일보의 기사입니다. 미국에서도 우아하게 늙는방법에 대한 논란이 한창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요실금이나 발기부전, 배뇨곤란 등은 미국에서도 치료받기를 꺼려하는 대표적인 질환들이지만, 점차 이러한 질환들에 대한 관심들이 급격하게 늘고 있습니다. 얼마전 미국에서는 요실금을 '사회적인 암'으로 규정하고 대대적인 퇴치운동을 벌이기도 하였습니다. 요실금으로 인한 사회적인 스트레스,이로 인한 비용이 병원에서 쉽게 치료하는 비용보다 훨씬 더 많이 때문입니다.
다음은 동아일보의 기사입니다.
[동아일보]
‘늘어나는 주름살, 빠지는 머리칼, 구부정해지는 허리, 침침해지는 시력….’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런 노화의 징표를 반기는 이는 없다. 그래서 성형수술에 관심을 갖고 비타민과 강장제, 정력제를 찾는다.
하지만 미국 하버드대 의대 노인병 전문의인 뮤리얼 질렛(54·여) 교수는 최근 펴낸 책 ‘노화의 거부’(사진)에서 노화 현상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것을 충고했다.
시사주간 뉴스위크 인터넷판은 10일 질렛 교수의 ‘우아하게 늙는 방법’을 소개했다.
그는 나이가 들면 활동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음을 먼저 인정하라고 말했다. 인생에서 거역할 수 없는 몇 가지 중에 노화와 죽음이 있다. 하지만 노년도 정말 좋은 시기가 될 수 있다는 것.
질렛 교수는 50세 때와 85세 때 전립샘암의 의미는 서로 다르다고 지적했다. 85세 때는 수술을 해도 발기부전이나 요실금을 일으켜 더 비참해질 수 있다.
치매와 폐렴에 걸린 90세 노인을 중환자실에 보내면 환자도 고통스럽고 돈도 낭비하는 일이 된다고 그는 설명했다.
질렛 교수는 또 치료 방식도 가족이 아니라 노인 환자의 희망대로 해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의식불명 상태의 수명 연장보다는 마지막 순간을 가족 곁에서 보내는 편이 더 나으며 근거 없는 만병통치약보다 실내 자전거를 타는 것이 더 좋다고 그녀는 말했다.
질렛 교수는 “나는 80대가 되면 가급적 남의 도움을 받지 않고 집에서 가족과 지내고 싶다”면서 “늙었다 해도 인터넷 등을 통해 젊은이들에게 지혜를 전해 주는 생산적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진 기자 le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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