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실금](개요)나이가 어린데도 요실금이 생기나요? |
| 타워여성센터 | Date : 2007-04-10 | View : 1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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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직 결혼하지 않았는데도 요실금이 생길수 있나요...? 저는 학교다닐때부터 소변을 자주보고 쉬는시간마다 소변을 보러 갔었는데, 최근에는 가끔씩 심하게 재채기할 때 소변이 찔끔하거든요. 요실금은 출산후에 생긴다는데 저처럼 결혼하지도 않았는데 생길수 있나요?
A: 여성의 복압성 요실금은 출산, 분만, 폐경, 수술 등으로 골반근육이 약해지거나 손상 받아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출산 여성의 25-50% 정도는 요실금을 경험하거나 요실금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을 만큼 분만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이처럼 복압성 요실금은 주로 중년의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에게서 주로 발생하고 있지만, 임신 또는 출산의 경험이 없는 젊은 여성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처럼 젊은 여성에서 요실금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복압성 요실금의 원인은 크게 2가지로 하나는 골반근육의 손상 또는 기능저하로 인해서 방광이 아래로 처지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있고, 또하나는 요도의 기능이 약해서(의학적으로 내인성요도괄약근의 기능이 약화된 경우입니다)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대부분의 복압성요실금은 분만시 골반근육이 손상되면서 방광이 골반으로 처지면서 발생합니다. 더 심한 경우는 내인성요도괄약근이 손상되는 경우도 있어 이 두가지 원인이 겹쳐지면 아주 심한 요실금이 생기게 되는데, 젊은 여성에서도 분만경험이 없다고 하더라도 선천적으로 골반근육이 약하거나, 선천적으로 요도가 짧거나 또는 요도 괄약근 기능이 약한 경우에는 복압성요실금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또한 젊은 여성의 경우는 복압성요실금보다는 절박성요실금 즉, 소변을 자주 보고 소변을 참지 못하고, 화장실가는 도중에 소변이 나오는 증상이 훨씬 더 많습니다.
이러한 과민성방광증상은 여러 가지 심리적인 문제, 방광습관, 방광의 불안정이 겹쳐져서 발생하게 되는데, 이러한 과민성방광이 심해지면 절박성요실금이 생기게 되고, 심해지면 약간의 기침에도 방광이 불안정해져서 복압성요실금까지 같이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젊은 여성에서 생기는 요실금의 경우는 중년 여성과 원인이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를 먼저하는 것 보다는 내과적으로 치료하시는 것이 우선입니다.
치료전에 요역동학검사와 같은 정확한 진단을 통해서 원인을 확인한 후 약물치료나 방광훈련과 같은 행동치료, 자기장치료와 같은 물리치료를 병행하면서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은 적절히 치료하게 되면 이 역시 쉽게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타워여성센터 원장 이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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