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요실금이 있으면 여성의 성기능이 떨어진다는데... |
| 타워여성센터 | Date : 2013-09-17 | View : 1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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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이 있으면 여성의 성기능이 떨어진다는데...
요실금은 성인여성의 1/3이상이 가지고 있는 굉장히 흔한 질환입니다. 출산의 영향이 크고, 나이가 들면서 증상은 점차 심하게 되는게 일반적인데, 실제로 외래에서 요실금 환자분들과 자세한 얘기를 나두다 보면 요실금도 요실금이지만, 요실금으로 인해 성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얘기하는 환자분들이 많습니다.
“사실 나이가 들면 성관계가 점차 힘들어지고, 의욕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잔아요, 그런데 요실금까지 있다보니, 신경써야 할게 더 생기고, 조심스럽고, 부끄럽기도 하고,,,그런데 억지로 참고 해야한다는 생각을 하니 나중에는 짜증이 나기도 해요” 라는 얘기하는 분들은 자주 보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성기능장애의 빈도도 늘어나게 되는데, 여기에 요실금까지 같이 있다보니 업친데 덮친격으로 여성의 입장에서는 힘들어질 수밖에 없는 거죠.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요실금은 현저하게 성기능에 영향을 주는데 성욕이 떨어지는 환자의 47%가 요실금을 보이고 있고, 오르가즘 장애를 보이는 환자의 46%가 요실금이 동반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성생활도중에 20-70%에서 요실금을 경험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요실금이 있는 경우 약 40%에서 오르가즘 장애를 보이는 발표도 볼 수 있습니다.
요실금 하나만으로도 감당하기 벅차고, 주위에 얘기하기가 어렵고, 혼자서 숨기고 끙끙 앓고 있는 분들이 주위에 많은데, 거기에 성기능저하까지 동반되고 있으니, 이중삼중으로 고통받고 있는 여성분들이 한두분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생활속에서 잊을만하면 따라다니는 요실금, 이로 인한 삶의 저하와 의욕의 감소, 성기능 저하까지 생각을 한다면 시급하게 치료해야할 일순위 질환이 바로 요실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많은 여성들이 하루빨리 요실금으로 인한 불편과 공포에서 해방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타워비뇨기과 원장/비뇨기과 의학박사 이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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