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여성비뇨의학과 본문 바로가기

타워여성센터 로고이미지

1 2 3
의료진소개 퀵메뉴 버튼 요실금의 진실 퀵메뉴 버튼 만화로 보는 여성비뇨기과 퀵메뉴 버튼 동영상으로 보는 요실금 수술 퀵메뉴 버튼 요실금 체험후기 퀵메뉴 버튼 퀵메뉴 버튼 강남점 전화번호 010-6831-7671 퀵메뉴 버튼 여의도점 전화번호 02-786-6633 퀵메뉴 버튼 (강변점)동서울터미널점 전화번호 02-456-6646 퀵메뉴 버튼 종로점 전화번호 02-2277-6699 퀵메뉴 버튼 온라인 상담 퀵메뉴 버튼 온라인 예약 퀵메뉴 버튼
   HOME - 커뮤니티 - 타워의학칼럼
타워원장님칼럼 타워 커뮤니티는 치료후기부터 궁금증까지 그리고 일상생활 모든 내용을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입니다.
[진료실칼럼] 요실금인데 방광염 약을 받은 사연
타워여성센터 | Date : 2013-11-08 | View : 1519
며칠전 요실금수술을 한 분의 얘기입니다.

요실금 치료하러 오신 분들은 다들 오랫동안 참고 지내온 분들이 많습니다. 이분 역시 심한 요실금으로 몇 년째 고민만 계속 하시다가 우연히 동창회에서 본원에서 수술한 분의 얘기를 듣고 용기를 내서 진료실에 들어오셨습니다. 요실금은 간단한 문진과 신체검사로 쉽게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10여분의 간단한 검사후 요실금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오래된 증상과 고민에 비해서
비교적 쉽게 수술을 결정하게 된 것은 정말로 요실금이 심해서 일상생활에 심
한 불편을 겪게 되면서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죠. 물론, 간단한 수술로 이 분
역시 몇 년동안 고민에 고민을 해오던 본인의 숙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분이 수술을 하고 나서 입원실에서 저랑 얘기를 하면서 본인이 생
각하기에도 한심한 사연을 들려줍니다. “실은 이제야 고백하지만, 몇 년
전에 근처 비뇨기과를 갔었어요. 그때도 참다 참다 못해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아야겠다고 큰 결심을 하고 들어갔는데, 막상 진료실에 들어가니깐, 차마
요실금이 심해서 패드를 차고 있다는 얘기를 못하겠더라구요...생각해보면 아
무것도 아닌 건데, 그 당시에는 소변이 샌다는 얘기를 하면 나만 그런거 같
고,, 수치스럽고,,정말 바보같았어요. 그래서 그만 방광염 약을 먹고 싶다
고 얘기를 해버렸지 뭡니까. 처방전을 들고 나와서 약국에 들어가지도 않고
처방전을 버렸지요. 없는 방광염을 만들었으니 약을 지을 필요가 없었던거
죠... 그리도 다시 3년을 참고 또 지냈던 거예요...아는 분이 워낙 자신있게
얘기해주지 않았으면 평생을 포기하면서 살았을텐데...결국 이렇게 쉽게 하는
거였는데, 왜 바보처럼 그렇게 있었을까요?"


사실 요실금 환자분들을 보다보면 너무나 답답한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하
지만 수술하시고 일주일만에 오셔서 하시는 말씀은 다들 똑같습니다... 이렇
게 간단한 걸 왜 진작 하지 않았을까요?

그만큼 여자에게는 “소변이 샌다...”라는 걸 절대로 인정하고 싶지 않은 생
각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자존심이 상하기도 합니다. 또 주위에 얘기하기
도 뭐하고, 어느 병원에 가야할 지도 모르겠고, 무섭고 부끄럽기도 합니다.
정말 용기를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하는 말씀은 똑 같습니다.

“이 좋은걸 왜 진작 안했을까요? 주위에 다 얘기해줘야 겠어요!!”



타워여성비뇨기과 강남점 원장 이경래


리스트버튼
개인정보 취급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