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치료가 지연이 되면, 증상이 악화되고 신장등으로 감염이 파급이 될 수 있어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빨리 병원을 내원하여 치 료를 하는게 좋습니다.
단순방광염의 경우, 3-7일정도로 완치가 되며, 치료 후에도 방광에 영구장애가 남거나 후유증이 있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심한 통증이 있거나 만성재발성 방광염의 경우 보조적 치료를 하거나 7일 이상의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종종 항생제를 한두번 먹고 증상이 좋아졌다고 본인이 약을 중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1회요법은 완 치율이 감소하고 재발율이 증가하며, 재발시 내성균이 생겨서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방광염의 치료 에서 가장 주의할 점은 반드시 치료전에 요검사를 하여야 하며, 치료 후에도 요검사를 해서 완전히 치료 가 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